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EVENT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 전문가 등록 EVENT

R&D자료실

경상북도 과학기술 및 R&D 관련 통합정보 서비스

/

R&D자료실

/

경상북도

/

Monthly Pick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Monthly Pick

Monthly Pick 10월호 (바이오헬스, 공간정보산업 클러스터, AX 대응(AI Ready))

2025-10-02

조회수 146회

  • 작성자
    관리자
    키워드
    먼슬리픽, MonthlyPick, 바이오헬스, 공간정보산업 클러스터, AX 대응(AI Ready)
Monthly Pick
  • + PICK
    글로벌 바이오헬스 R&D 정책 10대 이슈

    발행문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브리프] 글로벌 바이오헬스 R&D정책 10대 이슈 (2025.09.)

    바로가기 >
    Monthly Pick Img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은 인공지능, 데이터, 첨단 바이오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백신·치료제 자급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요국은 바이오헬스를 보건 안보와 산업 성장의 양축으로 삼고 전략적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R&D 분야의 10대 정책 이슈를 도출하고, 주요국의 전략과 한국의 정책적 시사점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mRNA 백신, 유전자·세포 치료제, 합성생물학, 디지털 치료제, AI 기반 신약개발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특히 바이오파운드리, 자동화된 실험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생산공정 등은 차세대 바이오산업 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국들은 바이오헬스를 전략기술로 지정하며, 거버넌스 구축과 투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바이오 국가안보 프레임워크를 통해 보건·산업 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며, 민관 공동 R&D를 중심으로 공급망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EU는 임팩트 기반 R&D와 사회문제 해결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합성생물학과 디지털 바이오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은 고위험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실증-사업화 연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통해 mRNA 백신, CDMO 공정, AI 기반 GMP 등을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하였으며, 2030년까지 글로벌 CDMO 시장 점유율 2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부처 간 기능 분절과 규제 불확실성 등 구조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고서는 한국 바이오헬스 정책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범부처 전략 거버넌스 구축, ▲공공-민간 R&D 투자 혁신, ▲실증 및 사업화 연계 강화, ▲규제과학 고도화, ▲글로벌 공급망 대응 및 소재 국산화, ▲사회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R&D 체계 확립을 6대 핵심 과제로 제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산업 전주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는 전략이다.

    경상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안동을 중심으로 백신·제약 및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안동 바이오산업단지에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집적되어 있어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구미는 전자·정보통신 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분석, 스마트 생산공정 등 바이오-ICT 융합형 산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 PICK
    Physical AI 시대, 공간정보산업 클러스터 조성방향

    발행문서: 한국국토연구원, [국토정책브리프] Physical AI 시대, 공간정보산업 클러스터 조성방향 (2025.09.)

    바로가기 >
    Monthly Pick Img

    공간정보산업은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 차세대 신산업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인프라 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 공간정보산업은 성장세 둔화와 산업 정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클러스터 조성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본 브리프는 Physical AI 시대에 대응한 공간정보산업의 현황과 산업클러스터의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공간정보 클러스터 조성 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향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공간정보산업은 도로, 건물, 환경정보 등 다양한 공간 데이터를 생산·관리·가공하고 타 산업과 융합하는 산업이다. 「공간정보산업 진흥법」을 기반으로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트윈과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과 융합하여 Physical AI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클러스터 전략이 ‘혁신지구(innovation district)’에서 ‘슈퍼클러스터(supercluster)’로 진화하고 있다. 캐나다는 정부 주도 슈퍼클러스터를 통해 디지털·AI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유럽은 도시혁신지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러스터 모델을 실험 중이다.

    국내 공간정보산업은 약 11조 원 규모(2022년)로 성장했으나, 성장률은 5.3%로 전체 산업 평균(7%) 대비 둔화되고 있다. 고용은 7만 명 수준이지만 증가율 역시 정체되는 추세이다. 특히 전통적 업종보다 융복합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며,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마곡 등에서 신산업 중심 클러스터 등의 수도권 IT 클러스터 중심으로 기업이 밀집하고 있다.

    또한 성남 판교 제3테크노밸리의 시범분석 결과, 공간정보 클러스터는 비용·편익 비율(B/C) 1.6, 생산유발효과 2,243억 원, 고용유발효과 1,199명 등 높은 경제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공간정보산업 클러스터가 경제적 타당성과 함께 혁신 생태계 조성 효과도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공강정보 클러스터의 활용을 위해 네트워크 기반 슈퍼클러스터 조성,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디지털트윈 실증센터 등 인프라 마련, 앵커기업 유치와 규제 완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는 전자·ICT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공간정보와 융복합 산업 육성에 유리하다. 특히 구미 국가산단은 스마트 제조, 로봇, AI 응용 분야 실증 사업을 확대 중이며, 경북도는 구미에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단지와 ICT 융합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공간정보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주행 실험, 로봇 물류 자동화, 제조공정 최적화 등 실증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 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 + PICK
    AX 대응(AI Ready)을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 방안

    발행문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Report] AX 대응(AI Ready)을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 방안 (2025.09.)

    바로가기 >
    Monthly Pick Img

    최근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기업 경영과 산업 생태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AI가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Agent) 개념이 주목받으며, 기업의 ‘AI Ready’ 수준을 점검하고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보고서는 AI 에이전트의 기술적 특징과 산업별 활용 전략을 분석하고, 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해야 할 AI Ready 전략과 AI 에이전트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AI 에이전트는 기존 생성형 AI가 단순히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그쳤던 한계를 넘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판단·실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AI다. 반복적·표준화된 업무 자동화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 고객 서비스, 의료·교육 현장 등 복잡한 태스크까지 지원하며, 인간과 협업하는 디지털 직원(Digital Worker)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국은 스마트팩토리와 협업 로봇 확산, 독일은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 일본은 고령 근로자 보완과 장인 기술 전승, 중국은 무인화 공장 확산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10억 AI 에이전트 시대”를 선언하며, 네트워크 관리·영업 모니터링 등 전사적 운영에 도입할 계획을 제시하였다.

    AI 에이전트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마련,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직원 재교육과 업스킬링, 보안 강화, 경영진의 명확한 비전 제시가 필수적이다. 단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AI 에이전트를 경쟁력 강화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기업과 사회 전반에 새로운 디지털 노동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시에 AI 할루시네이션, 보안·윤리 문제, 전문 인력 부족 등 도입 과제도 존재한다. 따라서 기업은 AI 에이전트를 인프라 차원에서 준비하며, 단계적 도입과 책임성 있는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스마트팩토리, 로봇,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구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전자·IT 제조업 기반이 집적되어 있다. 특히 구미시는 산업단지 스마트화 사업과 AI·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AI 에이전트 도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급망 관리 자동화, 예지 정비, 품질 검사, 연구개발 문서 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서 산업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Monthly Pick